"1인 미디어 세상"인 블로그.... 블로그이야기

인터넷 공간의 커뮤니케이션 형태인 '블로그(Blog)' 가 새로운 디지털 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과거에는 우리가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곳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신문, 텔레비전, 라디오 등이 우리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과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우리는 무한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인터넷 역시 한 번 정도 걸러진 내용을 보여 주는 곳에 불과했다. 그러나 '블로그라는 새로운 매체' 가 나오면서 정보의 바다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고 제한도 없게 되었다.


블로그(Blog)가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로서 사회적인 관심을 끈 계기가 된 것은 2003년 이라크 전 당시 CNN이나 알자지라 등 기성 언론에서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전쟁의 경험을 전해 준 몇 개의 블로그들 때문이다.


특수한 상황에 처한 개인이 써내려간 블로그가 이라크전을 맞아 기존의 미디어와는 또 다른 미디어 역할을 해내면서 '전쟁 블로그'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으며, 당시 블로그의 활약에 대해 "블로그가 이라크 전쟁의 한 축을 맡고 있다"(서울신문, 2003.4.10)라는 평도 있었다. 


파워라인(Powerlineblog.com)이라는 블로그는 부시 대통령의 군복무 경력 의혹을 보도한 CBS 방송이 오보라는 사실을 밝혀냈고, 그 결과 '타임(Time)'은 파워라인을 '올해의 블로그'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2005년 런던 연쇄 폭탄 테러 당시에는 테크노라티, 위키피디아, 플리크 등 UCC(User Created Contents)사이트 이용이 폭증했으며, 블로그의 미디어로서 가능성을 재확인시켜 준 바 있다.


런던 테러의 현장을 가장 신속하게 전해준 것은 전문적인 언론인이 아니라 거리의 일반 시민들이었던 것이다.


이렇듯,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은 만든 사람 자신이 관심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스스로 생산하고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1인 미디어로서 자신이 원하는 동영상, 사진, 음악, 자료, 정보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스스로 만들어 전달하거나 수집 등을 통해 정리해서 특정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이나 주장 등을 제시하여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블로그는 블로그들끼리만 연결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의 강화와 고유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과의 강한 상호 연결성을 보이는 특성 때문에 네티즌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블로그는 인터넷이 가져온 기술발전의 산물로 블로그와 블로그로 연결되는 다양한 관계들은 오프라인과는 또 다른 네트워크를 생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들은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며, 개선 되어지고 더욱 발전할 것이다. 블로그로 인해 '1인 미디어 세상' 이 하루라도 빨리 진행되기를 내심 기대해 본다.


 




 

덧글

  • 겟 스타일 2010/05/17 22:19 # 삭제 답글

    친구추가했어요~ 즐거운 하루되시길^^*
  • afterabc 2010/05/24 10:02 # 답글

    감사드립니다... 바로 확인했어야 했는데 개인사정 상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렇게 답글이 늦었습니다.. 오늘 답글과 함께 님의 블로그로 놀러갈까합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해 주시리라 생각하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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