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말 IT의 등장으로 세상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불과 10년 사이에 그 변화와 혁명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산업분야의 중심축에 자리잡았고 아직도 그 진화는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디지털 경제논리에 지배되는 정보화 사회고 또 세계 소프트웨어시장은 2002년 이후 하드웨어시장을 추월해 2008년 1조달러 규모에 달한 시장이다.
특히,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간 세계시장 점유율이 기형학적인 불균형을 이루고 있고 삼성전자는 세계 1등 IT회사가 됐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산업의 현주소는 어떠한가? 소프트웨어의 세계시장 점유율 1.8%,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국산화율 1~15%가 우리의 모습이다.
이런 암담한 환경에 이동통신서비스시장은 아직도 월드가든(Walled Garden-제한적 사용공간) 형태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필자가 속한 SNS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 해답의 실마리를 앱스토어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2008년 뜨겁게 달군 그리고 세계 최대 히트상품인 SNS서비스 기반회사인 Facebook, 2009년 Twitter가 새롭게 세상을 뒤흔들기 시작했으며 현재에 그 힘은 더욱 가속화를 내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 '아이폰의 광풍'은 역시 앱스토어에서 그 시발점을 찾을 수가 있고, 앱스토어는 그간 다양한 서비스에 목말라하던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이라는 물꼬를 터줬으며, 대학생의 수준으로 3개월간 준비를 한다면 누구라도 직접 참여하여 콘텐츠 공급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즉, 소비자가 생산자이며 동시에 생산자가 소비자라는 등식을 정보통신산업분야에서도 증명된 사례이다.
그간 우리는 소프트웨어는 수출할 수 없다는 망령어에 사로잡혀 있었고, 실제 언어의 장벽과 유통체널의 부재가 무형의 자산을 수출하는 데 장벽으로 적용됐다.
이제 장벽은 무너지기 시작했고 우리 앞엔 무한한 시장이 펼쳐져 있다. 누가 먼저 시장에 진출해 깃발을 꽂느냐가 중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오늘날 '아이폰의 광풍'은 역시 앱스토어에서 그 시발점을 찾을 수가 있고, 앱스토어는 그간 다양한 서비스에 목말라하던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이라는 물꼬를 터줬으며, 대학생의 수준으로 3개월간 준비를 한다면 누구라도 직접 참여하여 콘텐츠 공급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즉, 소비자가 생산자이며 동시에 생산자가 소비자라는 등식을 정보통신산업분야에서도 증명된 사례이다.
그간 우리는 소프트웨어는 수출할 수 없다는 망령어에 사로잡혀 있었고, 실제 언어의 장벽과 유통체널의 부재가 무형의 자산을 수출하는 데 장벽으로 적용됐다.
이제 장벽은 무너지기 시작했고 우리 앞엔 무한한 시장이 펼쳐져 있다. 누가 먼저 시장에 진출해 깃발을 꽂느냐가 중요한 시점이다.
소프트웨어산업의 일원으로 필자는 커뮤니케이션이 진화하면 진화할 수록 블로그 산업도 비례하듯이 블로그를 기반으로 한 앱스토어의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바라보며 가슴이 띈다. 대한민국이라는 시장을 넘어 우리의 컨텐츠을 세계시장에서 발휘할 시점이다.
또한, 블로그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는 세계도처에 무궁무진하며 허리띠를 다시 묶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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