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브랜드/제품 정보 전달 수단으로 소셜웹에 뛰어 들어!!!
얼마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1회 벤쿠버 동계올림픽 이어 국내에서도 두산 베어스 올 시즌 개막전에 프로야구단으로는 처음 아이폰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이하 앱)을 선 보였다. 역시 국내 대기업의 오너 출신으로 적극적 트위터 소셜웹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회장의 이미지 답게 사회의 트랜드를 읽고 앞서서 적용한 사례이다.
두산 베어스 앱스트어는 이를 내려받아 애플 스마트폰인 아이폰에 설치하면 선수단의 경기/중계/일정과 입장권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상대편과의 전적이나 관전포인트, 선수 계약금, 연봉 등을 즉석에서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독일 폴크스바겐의 시로코R을 모델로삼은 아이폰용 레이싱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상위 50위 안에 줄곧 드는 인기 앱이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소비자들은 게임을 통해 다양한 자동차 모델 정보를 자연스레 익힌다. 국내 자동차시장에서도 스마트 폰을 활용한 마케팅이 치열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중앙일보 2010년 5월 12일 수요일 게재내용 참조)
현재 국내 스마트폰 보급대수가 200만대에 육박하는 가운데 앱을 활용한 업계 모바일 마케팅이 점점 가열되고 있다. 단순문자메시지, e메일, 블로그 등은 디지털 양방향 미디어 툴로 제품과 이벤트 정보를 뿌리던 업체들은 아이폰, 옴니아2, 블랙베리, 모토로이 등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앱 마케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트위터 마케팅이 늘어나는 것과 함께 '앱 마케팅'은 국내 기업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 수단으로 떠올랐다.
앱 마케팅은 제품이나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홍보하기보다 사용자 편의를 제공해 손님을 끄는 우회적 방식을 즐겨 쓴다. 독일의 고급가전업체 밀레는 지난 3월부터 아시아 지역 레스토랑 안내책자인 '밀레가이드'를 아이폰용 앱으로 개발했다. 밀레 독일 본사에는 마이클 프롬페르트라는 앱 홍보팀장까지 뒀다. 그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기업 브랜드의 역사나 제품 정보를 고객에게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웹을 마케팅에 이용하기 시작했다" 고 전했다.
또한 대형 온라인 서점으로 지명이 높은 미국의 아마존 기업과 같은 국내의 온라인 서점인 "예스24'는 국내 온라인 서점으로는 처음으로 아이폰 앱을 선보였다. 예스24 이선재 마케팅본부장은 "트위터만으로는 소셜앱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이 충분치 못하다. 네티즌들이 꾸준히 활용할만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의 옴니아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앱 개발도 한창이다. 삼성전자가 SK텔레콤을 통해 국내에 서비스중인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는 지난해 9월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주요 유럽국에서 선보인 EA모바일, 게임로프트, 핸드마크 등 800여 종의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처럼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 글로벌 기업 등 들은 '앱 스토어"로 맞춤형 서비스로 시장에서 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 모든 앱스토어 즉 21세기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으로써 진보된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 형태의 일종이다. 웹2.0 웹사이트의 기반위에서 사용자가 직접 생산한 양질의 모든 콘텐츠가 21세기 향후 10년 모바일 경제시대에 모바일 브라우저상에서 하나의 새로운 앱 스토어라는 각기 다른 플랫폼으로 모아지게 된다.
금년 상반기 중 선보일 AFTERABC 온라인 여행전문 포탈사이트는 '국가여행산업 B2B 전자거래표준 중장기 정보전략계획"에 맞추어 강력하고 정보화된 웹2.0 기반위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특히 AFTERABC 블로그 포탈사이트에서 만들어지는 사용자중심의 개별 여행후기(여행 컨텐츠)와 호텔/숙박/항공기/크루즈/렌트카와 같은 여행관련 지구상 수백만의 Feed가 통합되어, 현재 전 산업분야에서 앞다투어 개발되고 있는 앱스토어처럼,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갈수 있는 향후 여행분야 "AFTERABC 앱 스토어"를 세상에 알리는 핵심 컨텐츠로 자리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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