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폴리스(미네소타)비즈니스 여행후기 여행이야기

96년 봄이니까 지금으로부터 만 15년전의 경험을 되새기려 하다 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래도 인생의 무엇이든 처음 하는 일은 그래도 오래토록 간직되어 지는 가 보다.

설레움과 두려움속에 kingsford Smith Sydney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센프란시스코 경유하여,  약 16시간만에 마침내 미니애폴리스 국내공항에 도착하였다.


도착하여 출입구를 빠져나오니 피켓에 Charlie라고 쓰여진 낯선 미국인이 나를 찾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알고 보니 당시 3개월전 영국 런던에서 만났던 Paul Lambert가 나를 Pick up 하기 위하여 영화에서나 보았던 12인승 하얀색 리무진을 공항에 보낸 것이였다.

우리는 약 40분에 걸쳐 시내에 있는 XX 미국 사무실에 도착하여, 그때부터 약 4주간의 미니애폴리스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사실, 미니애폴리스는 미네소타주 최대의 도시로 미시시피강을 사이에 두고 접하고 있는 세인트폴과 함께 쌍둥이 도시(Twin cities)로 알려진 도시이다.



이 두 도시는 충실한 교육을 비롯해 문화시설, 공원과 호수가 많은 도시로 잘 알려져 있는데 비옥한 농업과 공창 지대인 미네소타, 위스컨신, 아이오와 세개주의 주요 도시로서 곡물의 집산지, 금융, 공업도시로 자동차와 전자제폼, 컴퓨터 공장이 많아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한다.

특히나 늦 봄인데도 얼마나 추운지 한국의 70년대 한겨울의 매서움보다 더 한것같고, 그래서 시내 중심의 모든 건물은 고층건물과 스카이웨어라 불리는 옥내 통로도 되어 있는 특징을 가진 도시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미네소타대학과 유명한 쇼핑 센터인 니콜렛 몰(Nicollet Mall)에서 Paul과 난 이따금씩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들렸던 곳이기도 하다.

10년이 훨씬 지나서 미니애폴리스의 여행후기를 왜 쓰는지 의아스런 생각을 가질 것이다.

그러나, 미니애폴리스는 내 인생에 미국을 처음 방문하며 처음으로 한달간 머무렀던 도시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비록 과거의 비지니스이지만 이 도시에서 우리는 인터넷 비지니스를 위한 꿈과 미래를 스케치한 도시이고, 피부색이 다르고 인종이 서로다른 우리가 사나이의 우정이 싹튼 도시이기 때문이다.

그후 만 수년만에IT 1세대로서 한국 인터넷기업으로서 미국 IPO에 우회상장을 처음 상장시켰고, 세계 굴지의 일본기업인 SoftBank & e-Trade로부터 공모가 700배 Fund를 성공시겼던 역사를 처음 잉태시겼던 도시이기도 하다.

당시의 우리의 나이가 갓 30대 중후반이었고, 2000년 후반기 세계 IT 주식의 폭락으로 우리는 사업을 그만두어야만 했던 쓰라린 경험을 되새길때면 또한 생각나는 도시이다.



수 많은 추억과 아픔을 뒤로하고 만 10년만에 우리는 다시 새로운 지도를 설계하였고, 금년 7월이면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2010년 초부터 향후 10년간 세계는 모바일 경제시대를 예고 하였고, 지금은 세계 다수의 기업들이 통칭 모바일 브라우저를 선점하기 위해 앞다투는 모습은 춘추전국시대의 모습과 비슷하다.

향후 10년 모바일 경제시대의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위해 출발하였고, 아니 비지니스 성공을 위해 여행은 이미 시작되었다.



London과 Seoul을 Test Market으로 지정하고 System Development가 완성되어 가고 있고, F1과 제휴마케팅이 성사되면 또 다시 새로운 역사에 남을  대장정에 오르게 된다.

비록 과거 비즈니스처럼 라스베가스 영화배우들만이 타는 호화찬란한 리무진을 타고 시작은 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큰 의미가 있고 지쳐서 쓰러지더라도 우리가 발표한 BM은 역사에 기리 남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지키려하고 있는 대의명분이다.

오늘은 4천만 국민이 함께 호흡하며 뛰는 월드컵 첫 경기가 있는 날이다. 90년 후반 IMF때보다 새벽시장 일거리를 찾기위해 서있는  줄이 몇배나 많아졌고, 유럽 경제위기로 우리 모두는 또 다시  웃음을 잃어가지만 오늘은 모든 것을 잊고 마음것 웃을 수 있는 하루, 아니 오늘부터 앞으로 웃음을 잃지 않고 살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을 잊지 말자!, 그리고 롱펠로우의 인생찬가처럼,

우리가 가야 할 곳, 또한 가는 길은

향락도 아니요 슬픔도 아니다.

저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행동하는 그것이 목적이요 길이다, ~~~~,

이 세상 넓고 넓은 싸움터안에서

인생의 노영안에서

말없이 쫒기는 짐승처럼 되지 말고

싸움에 이기는 영웅이 되라.

아무리 즐거워도 미래를 믿지 말라!

죽은 과거는 죽은채 매장하고 활동하라

살아있는 현재에 활동하라

안에는 마음이 위에는 AFTERAB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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