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 아나운서의 Formula1 이야기 - 1 Formula One

2010년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2010 Formula One Korea Grand Prix)가 전라남도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 F1 레이싱 트랙에서 10월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그러고 보니 2010년은 동계올림픽,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역사적인 포뮬러원 한국 그랑프리까지 개최되는 스포츠의 해인가 봅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 경험하게 되는 F1 경기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모터스포츠 산업 전반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가져올것이라 봅니다.

아직까지 한국인들에게는 낯설은 경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F1개최를 통해 레이스 리그가 없는 열악한 국내 환경을 개선할 계기가 마련되고 모터스포츠가 국민적 이슈로 자리잡으며 대중들과의 접점을 확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좋아하고 레이싱을 즐기는 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이기에 F1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이어갈까 합니다.  
  

현욱-6.jpgF1(포뮬러=규격)이란 레이스의 규칙을 말합니다.

1947년 FIA에 의해서 규정지어 졌으며, 세계선수권의 타이틀을 걸고 행해지는 FIA Formula 1 World Championship을 F1이라 칭합니다. 1950년 5월 13일 영국 실버스톤에서 개최된 British 해가 최초의 FIA  F1월드 챔피언쉽입니다.

F1은 World Champion의 칭호가 주어지는 세계 유일의 레이스이며 그랜드 프릭스(Grand Prix)레이스는 국가의 명예를 걸고 행해지는 유일의 레이스입니다.

F1에는 2개의 챔피언 쉽을 놓고 싸웁니다. 하나는 드라이버 챔피언 쉽(Driver Championship)이고 또 하나는 컨스트럭터스 챔피언 쉽(Constructors Championship)입니다.

드라이버 챔피언쉽은 1950년부터 시작하였고 컨스트럭터스 챔피언 쉽은 1958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선수권의 포인트는 레이스결과 1위부터 6위까지 10-6-4-3-2-1점이 주어지며 연간 총 포인트로 월드 챔피언을 가립니다.(포인트 제도는 과거에 몇 번 변경이 되었음~ ^^)

F1은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빅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대회규모, 관중 선호도, 인력동원 등의 제반측면에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스포츠계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F1은 첨단 레저 스포츠로 인류가 만들어낸 문명이자 가장 위대한 발명품의 하나입니다. 인간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자동차를 이용해 속도 및 내구성 등을 겨루는 첨단 스포츠라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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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만족 측면에서 청장년층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집중할 수 있으며 생활 체육으로서의 모터스포츠입니다. 매머드급 스케일의 경기 관전은 보는이에게 다이나믹함을 선사할 것이고, 거친 경기를 통한 박짐감과 더불어 넘치는 스릴을 제공해주는 진정한 가족 스포츠입니다.

 

현욱-11.jpg역사적 드라이버와 팀으로는 1950년의 그랑프리에서 이탈리아의 쥬셉페 파리나(Guippe Farina)가 알파로메오 차량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 이후 51년과 57년 사이에 아르헨티나의 후안 마누엘 판지오(Juan Manuel Fangio)가 5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85년과 93년에 걸쳐 프랑스의 알랭 프로스트(Alain Prost)가 4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F1 팬들의 뇌리에 전설적인 드라이버로 남아있는 브라질의 아일튼 세나(Ayrton Senna)는 88,90,91년 3회 우승을 하였으나 94년 산마리노 그랑프리가 열린 이몰라 서킷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여 전 세계인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2004년에 이르러 우여곡절 끝에 슈마허가 우승을 함으로써 6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은 미국의 드라이버로서 유일하게 로터스 차량으로 78년 우승을 차지한 마이클 안드레티(Michael Andretti)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드라이버는 주로 CART나 IRL(Indy Racing League), NASCAR(National Association For Stock CAR Auto Racing)에서 활약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F1이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팀으로는 재론의 여지없이 페라리가 독보적이라 하겠습니다. 그랑프리 초창기에는 페라리, 마세라티, 알파로메오 등의 이태리 팀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그 후 로터스, 맥라렌, 티렐, 윌리엄즈, 재규어 등의 영국 팀들이 대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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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페라리, BMW- 윌리엄즈, 맥라렌-메르세데스, 르노, 토요타 등의 10개 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개 팀 명은 Constructor(차량 제작사)가 앞에 오고 사용 엔진을 공급하는 엔진회사의 명칭이 뒤에 오게 되는데 윌리엄스의 경우는 계약에 의해 엔진 공급사인 BMW에 첫 번째 이름을 양보하였고, 페라리, 르노, 재규어(포드의 같은 계열사인 코스워스에서 엔진 공급), 토요타 팀은 엔진 자체 제작하여 사용합니다.

다가오는 10월 22일~24일까지 열리는 2010 포뮬러원 한국 그랑프리의 준비 일정은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대회 일정, 티켓구매, F1경주장 및 서킷 소개 등) 아래 사이트에서 참조하세요. 다음 포스팅에서~ ^^

 

2010 F1 Korea Grandprix

KAVO

After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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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엘리아줌마 2011/09/29 23:36 # 삭제 답글

    이런 대단한 경기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다니 꿈만 같네요.그러고 보면 우리나라가 대단한 경기를 치를
    만큼 대단한 나라가 되었다는 증거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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